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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이야기

KEEP GOING!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첫 자기계발 책으로 추천합니다 :)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나는 책을 읽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큰 발전이 없었던 것을 보면

내 독서에 분명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돌이켜보니 '유희의 독서'만을 해왔던 것.

추리 소설, 스릴러 소설 등 장르소설을 좋아했던 나. (책을 싫어하는 것보다 낫겠지만)

 

음식으로 따지면 먹고 싶은 음식만 먹었던 '편식'을 해온 셈이다.

새롭게 '북스타그램' 전용 SNS를 개설하면서 책으로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읽고, 보면서 나의 독서 방식에도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자기계발 서적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까짓 것 그냥 하면 되는 거지.

무슨 책으로? 다 뻔한 소리지 않나? 그런데 알면서도 안 하는 게 사람이다.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 다는 당연한 진리를 우리가 몰라서

살을 못 빼는 것이 아니지 않나?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책이다. 

(물론 책 역시 읽고 내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책을 읽으면 나보다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과 쓴소리를 읽게 되면서

감동도 받고, 뭔가 정신도 차리게 되고, 나도 이렇게 해보아야겠다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긴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 서적 중 첫 책으로 추천하는 것은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다.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_책 표지>

 

불의의 사고로 굉장히 힘든 고통의 시간들을 보냈던 저자가 조금씩 정말 아주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매일매일 실천하고 적용해 나감으로써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보다 더 나은 삶의 여정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의 진한 경험과 마음을 울리는 조언들이 책 속 곳곳에

실려있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습관을 보다 쉽게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려준다. 반면 나쁜 습관들은 어떻게 하면 하지 않을 수 있는지도 말이다. 

 

그 부분들은 정리를 좀 한 후에 다음 편 글에 기록을 하겠다. 나도 매일 찾아봐야 하니까. (기록의 힘!)

책을 읽은 후 내 삶에 적용을 해보았다. 그동안 내가 밥 벌어먹고 살았던 일을 다시 공부해 보는 것!

새벽에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 후 독서를 하고, 영어 공부를 하는 것. 그리고 하루 2시간 운동을 하는 것

운동은 집 근처 가까운 헬스장을 등록하여 돈이 아까워서라도 매일 나가고 있다. (나름 습관 형성)

 

지금 내가 이런 자잘한 것들을 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내 삶이 변화되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며칠 그거 했다고 드라마틱하게 변화되길 바라는 것 역시 놀부 심보일 것이고. 

그렇지만 앞으로 무엇인가를 시작할 당신에게,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속 문구를 하나 소개하겠다. (나도 매일 되뇌어야지)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건 그 순간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의 차이를 결정하게 된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결과는 그동안의 습관이 쌓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나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날씬하면서도 근육으로 탄탄한 몸을 갖게 될 나.

외국인 앞에서도 쫄지 않고 한 마디라도 말을 할 수 있는 나. 독서와 글쓰기로 사유를 확장하고

생각 머리를 갖게 될 나. 두려움에서 벗어나 다시 내 전공을 살려 실력이 향상되어 있을 나. 

오늘의 내가 하나씩 한 작은 습관들이 모여 3년 후, 5년 후 맞이하게 될 미래의 눈부신 나.

 

오늘도 나는 

새벽독서를 했고

영어를 공부했고, 운동을 했고

책을 읽고, 전공과목을 공부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가는 것!

KEEP GOING!